歌手:
张熙英
专辑:
《이런 여자》 作词 : 민명기
作曲 : 민명기
못 볼 것 같아서 그럴 자신 없어서
내 눈에 너를 새겨두려고
널 보고만 있어 이렇게라도
내 맘에 두고두고 꺼내보려고
네게 줄 반지만 자꾸 매만지는걸
그래도 널 위해 준비했는데
말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내 맘과 같은걸
흔한 인사조차 네게 건네지 못하는
나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 보일까 봐서
맘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 못한 바보이니까
내 눈에 남아서 너로 가득 채워서
세상엔 너밖에 보이지 않아
행복하란 말 좋은 사람 만나 잊으란 말
너의 그 한마디 그저 웃고만 있는 난
나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 보일까 봐서
맘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 못한 바보이니까
널 사랑하기엔 많이 모자랐나 봐 어쩔 수 없나 봐
떠나가는 뒷모습만 내 맘속에 간직할게
그래도 나 조금은 기억해줘
나 그런 남자였다고 한때 너를 지켜준 사람
가끔씩 생각나는 사람 그런 남자이면 돼
참 바보였다고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 못한 바보였다고
너만 사랑하는 바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