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 수 없는 마법에 빠진 듯 마음대로 안돼 그대만이 풀 수 있어 내게 와줘 마법처럼 너에게 빠졌어 해리포터 처럼 지팡이는 없었어 근데 나도 모르게 네곁에만 서면 네가 자꾸 나를 날아오르게 만들어 사랑이라는건 날아가는 것 날개없이 마법처럼 떠다니는 것 네 검지 손가락은 요술봉이야 돌려봐 뿅 나타나서 안아줄거야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도 모르게 미소가 (나도 모르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 사랑하다는 말 그게 대체 뭐라고 그냥 웃는다 설렘이란 상추에 행복이란 고기를 싸서 앙 한입에 먹는다 나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한마디 만으로 행복이 피어나 너란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그댈 사랑한다는 한마디 해주고 해줘도 부족한 느낌 자꾸 말하게 돼 그댈 난 사랑해 평소때 그렇게 잘 부러지던 빼빼로도 너랑 마주보고 먹을땐 안 부러져 사랑은 마법같은 것 너와 내가 부딪히면 불꽃나는 것 너랑 함께 있으면 어제 데이트도 몇년 전 일 같애 나 늙어 죽겠어 사랑한다는 말 그 한마디가 마법처럼 내 마음을 녹인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도 모르게 미소가 (나도 모르게 상상의 날개를 펴) 사랑하다는 말 그게 대체 뭐라고 그냥 웃는다 마법에 걸린 인형처럼 너를 보면 항상 바보처럼 춤 춘다 나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한마디 만으로 행복이 피어나 너란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그댈 사랑한다는 한마디 해주고 해줘도 부족한 느낌 자꾸 말하게 돼 그댈 난 사랑해 난 그대 하나면 행복해 oh I love you 이런 나를 보고 웃고만 있는데 나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한마디 만으로 행복이 피어나 너란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그댈 사랑한다는 한마디 해주고 해줘도 부족한 느낌 자꾸 말하게 돼 그댈 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