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차영혜/차영혜 作曲 : 차영혜/차영혜 우리 지난날 동안 많은 시간을 지나 길었던 여정의 끝을 맺으려 하고 있어 지금 서 있는 이곳이 너무 어색하지만 새로운 시작은 항상 낯선 법이라니까 너와 손을 잡고 걸으면 낯선 이 길까지도 편안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제 연애 끝 새롭게 시작해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미소 질 수 있기를 연애는 끝나더라도 우린 이제부터 매일 아침을 함께 맞을 수 있는 거야 나는 자신이 없어 너도 그렇겠지만 처음 겪을 모든 일이 벌써부터 두려워 누군가는 미쳐야만 결혼할 수 있다고 우리 서로 미쳐있어 나를 보면 알잖아 너와 손을 잡고 걸으면 낯선 이 길까지도 편안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제 연애 끝 새롭게 시작해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미소 질 수 있기를 연애는 끝나더라도 우린 이제부터 매일 아침을 함께 맞을 수 있는 거야 싸울 수도 있겠지 가끔 화도 날거야 이해해달라고 하며 우리 떼쓰지 말자 서로 양보하면 되는 거니까 이제 연애 끝 새롭게 시작해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미소 질 수 있기를 연애는 끝나더라도 우린 이제부터 매일 아침을 함께 맞을 수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