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미친기집애 作曲 : KRAZY PARK. 미친기집애 그때의 우리 사랑 뜨겁고 치열했는데 끝나보니 남는건 미움뿐 몇번의 계절을 더 보내야 괜찮아 질까 미련이 듬뿍 남은 하루를 보내 친구들과 통화에 우연히 들은 니 소식 다른 사랑을 시작해 잘 지낸다고 한땐 소중했었고 많이 사랑했었던 우리둘은 이젠 남이 됐고 모르는 사람이야 넌 완벽히 잊어나봐 이렇게 넌 잘사는데 괜한 걱정을 했나봐 나만 힘든가봐 너도 내 소식을 전해 들었으면 좋겠어 아직은 좀 힘들어 한다는 미안한 마음갖고 가끔씩 날 생각해줘 그래야 내 맘이 좀 편할거 같아 니옆에 다른 사람 있다는게 참 낯설어 왠지모를 서운함은 이기적인 거니 한땐 소중했었고 많이 사랑했었던 우리둘은 이젠 남이 됐고 모르는 사람이야 넌 완벽히 잊어나봐 이렇게 넌 잘사는데 나만 끝을 미뤘나봐 나만 그랬나봐 솔직한 맘을 말하자면 좋은 사랑 안했으면 해 가슴아프게 지내길 바랬어 너는 행복하겠지 많이 설레이겠지 나 없이도 웃는 니 모습에 이제야 실감이나 넌 완벽히 떠났나봐 확실히 날 떠났나봐 난 니가 너무미워져 행복하지 말아줘 잘지내지 말아줘 좋은 사람 만나 다행이란 말은 거짓말이야 니 소식 듣은 그날밤 펑펑 울다가 밤을 샜어 늦어버린걸 알지만 어쩔수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