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반짝이게
새봄, 04 소품집 `여름녘`
歌手:Saevom
专辑:《새봄, 04 소품집 `여름녘`》

作词 : 새봄(Saevom)
作曲 : 새봄(Saevom)
이런 기분은 뭘까
어떤 단어로 설명을 해야
너에게 전해질까
표현에 서툰 난 눈빛으로
수없이 얘기했는데
무수한 별들 그 속에 너를
단숨에 찾아낸 순간부터 그랬나 봐
보고 싶다는 말론 좀처럼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인 걸
바보야 네가 더 잘 알잖아
이런 내가 아니란 걸 알잖아
아마 내 밤을 들여본다면
조금은 알아줄 텐데
어쩌다 부쩍 토라지는 날엔
온종일 가슴이 답답한 걸
어떤 말로 맘을 표현해도
끝내 너는 모를 만큼
난 나의 내일 보다
너의 오늘이 더 궁금한데
오래도록 반짝이게
언제나 너의 손을 잡을게
바보야 네가 더 잘 알잖아
이런 내가 아니란 걸 알잖아
아마 내 맘에 들어온다면
조금은 알아줄 텐데
유난히 모든 게 힘겨운 날엔
꼭 너의 곁에 머물고 싶은 걸
늘 그렇게 숨 쉬듯 생각해도
끝내 너는 모를 만큼
가끔씩 먼 훗날의 우릴 그려
낡고 오래된 사랑이길 바래
그 세상엔 빈틈없이 깊어진
너와 내가 있을 거야
이것 봐 나는 온통 너인 거야
그냥 너의 모든 게 좋은 거야
순간순간 쉼 없이 소중해도
끝내 너는 모를 만큼
오래도록 따스하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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