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申智薰 作曲 : 申智薰 긴 밤 꺼져가는 난 꿈으로 도망치고 있네 날 두고 모든 게 질주해 가도 우둑히 여기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나를 다 아는 듯 한 저 지금 해질녘 끝까지 타오르며 안간힘을 쓰나 맺혀있는 구름은 금방이라도 흐를 것 같아 나도 그냥 또 울었네 질끈 감고 우린 끝을 향해 깊고도 슬픈 고요 나를 다 아는 듯 한 저 지금 해질녘 끝까지 타오르며 안간힘을 쓰나 지나가는 나의 것 한없이 슬픈 보내는 기억이 또다시 살아가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