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하나,김쥬디,어깨깡패 作曲 : 어깨깡패 코끝이 시린 바람 불어오면 텅 빈 골목길 가득 겨울 냄새 바람결이 훑고 지나가는 낯설고 익숙한 공기 이상해 이맘때 괜히 울적해져서 네가 꼭 그리운 건 아닌데 궁금해 그맘때 따뜻했던 네 손은 날 기억하고 있나 뚜루뚜뚜두 뚜루뚜뚜두 전부 겨울 탓 이런 기분은 뚜루뚜뚜두 뚜루뚜뚜두 전부 겨울 탓 이렇게 네 생각 나는 건 마음먹고 샀던 다이어린 서랍 속에 들어가 컬렉션이 됐고 사흘에 꼭 한 번 세우던 계획들은 사라져 버렸고 이상해 이맘때 괜히 울적해져서 네가 꼭 그리운 건 아닌데 궁금해 그맘때 따뜻했던 네 손은 날 기억하고 있나 네모난 화면에 숫자 1을 남기고 후회는 내일 해 허전한 마음에 네가 떠올랐다고 babe 슬쩍 던져버린 말 (1, 2, 3) 이상해 이맘때 괜히 울적해져서 네가 꼭 그리운 건 아닌데 (아닌데) 궁금해 그맘때 (그맘때) 따뜻했던 네 손은 날 기억하고 있나 (oh babe) 뚜루뚜뚜두 뚜루뚜뚜두 전부 겨울 탓 이런 기분은 (이런 기분은) 뚜루뚜뚜두 뚜루뚜뚜두 전부 겨울 탓 실없이 네 생각 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