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민열 作曲 : 민열 가벼운 구름을 머리에 얹고 널 만나러 나갔지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바람에 난 흥얼거리네 우리는 역 앞에서 만났지 널 안으려 했지만 뒤로 한 발 물러서는 널 난 그 때도 몰랐네 영화를 보러가잔 내 말에 넌 커피숍에 가자며 서운한 표정의 나에게 등 돌리며 먼저갈게 무심한 한 마디 음악은 좋은데 의자도 편하고 분위긴 좋은데 왜 우린 불편해 화장도 괜찮고 날씨도 좋은데 그 말 가슴이 아려오네 영화를 보러가잔 내 말에 넌 커피숍에 가자며 서운한 표정의 나에게 등 돌리며 먼저갈게 무심한 한 마디 음악은 좋은데 의자도 편하고 분위긴 좋은데 왜 우린 불편해 화장도 괜찮고 날씨도 좋은데 그 말, 그 말 다른곳을 보는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음 그 말에 나 눈감을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