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잊은 줄 알고 있었는데 하나도 남기지 않았지 여전히 그대 내 곁에서 날 또 울리고 있죠 하나도 그립지 않은데 기억도 없는데 그대 이름만 들으면 왜 힘든 건지 떠나줘요 그대를 따라 떠나간 내 사랑도 다 저 먼 곳으로 차마 날 미워 못해서 못 그런 거라면 이제라도 제발 나라도 그대를 잊을 수 있도록 그래 줘요 아직도 난 그대로지만 너무 힘들지만 그대 이름만 들으면 난 설레지만 떠나줘요 그대를 따라 떠나간 내 사랑 보다 더 먼 곳으로 차마 날 미워 못해서 못 그런 거라면 그대 이젠 돌아와요 날 위해 그런 거라면 이제는 그댈 위해 살아요 그게 날 위한 거라는 그것도 모르는 그댈 위해 이젠 그대를 위해서 나 있는 곳으로 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