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D`Day 作曲 : KZ/정수민 세상은 아직까지 참 고요해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아직은 꿈속에 따뜻한 이불 속 조금만 더 게을러 볼까 햇살이 가득 차 산뜻한 기분 나를 위해서 좋은 노랠 불러 주는 다행이야 널 만나서 작은 입술로 오늘의 그댈 기억해 거짓말처럼 나의 시간은 너무나도 빨라 널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나의 세상을 마음으로 전하면 그대와 나 우리 둘이 하나의 시간에 그려진다 사랑이란 두 글자로는 부족해 그대의 눈 속에 너무나 예쁜 우리 힘든 하루 끝자락에 서로 기대어 오늘의 그댈 사랑해 거짓말처럼 나의 시간은 너무나도 빨라 널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나의 세상을 마음으로 전하면 그대와 나 우리 둘이 하나의 시간에 네 색깔로 하얀 세상을 물들이고 싶어 우리 같이 갈까 두 눈을 감고서 내 마음 천천히 전하려 하고 있어 영원히 곁에 있어줘요 하현의 달이 뜨는 오늘밤 너무나도 예쁜 네 손을 잡고 달을 따라가 나의 세상을 마음으로 전하면 그대와 나 우리 둘이 하나의 시간에 그려진다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