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Island Guitar
专辑:
《무늬만 진돗개》나만큼 외로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이곳 서울이란 곳의 달빛을 봐
건물들 사이로 어렴풋이 고개 드리밀어 해질 무렵 내게 인사하지
오늘 하루 행복하게 잘 지냈냐고, 오늘 왠지 너무 우울 해 보인다고 날 위로해
언제나 아름답던 추억의 모든 순간들은 우리둘이 항상 함께 였지
조금더 자유롭고 싶어하던 너의 욕심이 우리 둘을 갈라놨나
* 조금만 이해 했다면 달라 졌을까? 그랬다면 아직까지 사랑하고 있었을까?
항상 외롭게 했었지 너의 작은 그 공간에 너를 가둬,
손 내밀수 없을 만큼 그리움에 눈물 짓도록
소중했던 추억들이 한 순간에 무너지던 순간에도,
내가 알던 너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함께한~ 우리의~ 시간들~ 돌아봐~
언제쯤 혼자인 나를 받아드릴수 있을까,
아무런 동요 없이 담담히
희미한 웃음으로 넌 내 아픔을 이해했지 쓸쓸했던 지난 시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