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수연 作曲 : 한수연 평소와 다른 말투로 대답하는 너 전화 너머 다른 생각하고 있는 널 내가 모르겠니 대단한 착각을 했어 네가 내 옆에 있다고 똑같은 얘길 몇번이나 하며 까먹었단 너 몇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널 내가 모르겠니 대단한 연기를 했어 그냥 속은척 해봤었던거야 그대에게 난 하나만 있어주기를 바랬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 그대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난 잠에 들어야 할 것같아 우리 잠에 들어요 내일의 아침은 분명 오늘 아침보단 못하겠지 이밤이 지나면 떠나갈 그대이기에 지금이라도 나는 괜찮은척해 우리 그냥 아무 말도 말고 이대로만 있어보자 그대에게 난 하나만 있어주기를 바랬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 그대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난 잠에 들어야 할 것같아 우리 잠에 들어요 이런 나를 더 알고있진 않을까 혹시 내 마음 들킬까 겁이나 이 길고 긴 밤이 아무 일 없이 끝나길 바래요 그대에게 듣고픈 말 너무 많은데 차가워진 우리 사이 어째야할지 몰라 그대 맘이 변하기 전에 난 잠에 들어야 할 것 같아 잠에 들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