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찬미/정혜진 作曲 : 정혜진 매일 밤 네모난 창문 틈 사이로 달빛 조명 스포트라이트가 등장하면 가슴 설레는 순간들은 별자리가 되고 날 동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줘 잡은 마이크를 연필 삼아 그려나가볼까 꿈의 힘을 빌려 선명히 그려나가 날아볼까 보석처럼 반짝이는 나의 꿈들아 노래할래 청량거리는 바다 위 하늘 아래서 달려볼까 예쁘게 수놓아진 꽃길을 향해 펼쳐볼래 꿈앞에 빛나는 두개의 날개를 분명 처음엔 그저 흰 도화지였어 어느새 알록달록한 나의 꿈들과 차곡차곡 쌓아올린 내 노력들로 가득 채워 하나의 작품이 되었어 빛을 발할 시간이 온 것 같아 shining is my dream 오랫동안 기다렸어 지금 이 순간을 날아볼까 보석처럼 반짝이는 나의 꿈들아 노래할래 청량거리는 바다 위 하늘 아래서 달려볼까 예쁘게 수놓아진 꽃길을 향해 펼쳐볼래 꿈앞에 빛나는 두개의 날개를 분홍빛 노을이 머리위로 져가고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잔상들 모두 우리 손 위에 곱게 포개어 따뜻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날아볼까 보석처럼 반짝이는 나의 꿈들아 노래할래 청량거리는 바다 위 하늘 아래서 달려볼까 예쁘게 수놓아진 꽃길을 향해 펼쳐볼래 꿈앞에 빛나는 두개의 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