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Elly
专辑:
《보도블럭》作词 : 박진경/박유현
作曲 : 박진경/Diamond Style Productions
무디게 밟혀도
이 도시를 이루는 나
비가 오기 전에 말해줘
여며둘게 잠시만
모질게 내리는
그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내일은 해가 뜨길 바래
조각조각 작아졌다
널 떠나지 않아 고갤 들어봐
니가 꾸는 꿈 조각들이
밤하늘에 별이 된거야
또각또각 걸어가다
때론 너무 지쳐서 고갤 저을 때
니가 꾸는 꿈 조각들이
별이 되어 여길 비춰와
그건 어쩌면 기다림만큼
커다랗지 않을지 몰라
그래도 언젠가는 짙게
짙게 걸어올거야
어차피 우산을 써도
어깨 한줌은 젖을테니까
그림자 안에서도
따뜻하게 손잡아줄게
눈물은 들리지 않으니까
이 노래를 들을까
잠시라도 멈춰주면
더 바랄게 없으니까
가끔은 울어도 돼
삶에 지쳐 서러울 땐
왜 겉으론 괜찮은 척
굳은 표정을 감추려고만 해
토해내 토해내
한 구석 깊게 묵혀둔 것들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모습
맘을 다잡어 아직까진 안 떠났지
버스는 이리저리 밟히고
또 먹고 살기도 버거워져
눈앞에 벌어진 현실을 마주 해야 해
하지만 좀 더 견딜 수 있잖아
버틸 수 있는 건
아마 누구보다 간절한 꿈이 있기에
잠시 내려놓고 두 눈을 감아
토닥토닥 그래그래
울어도 괜찮아 너 슬프잖아
맘을 너무 단단히 하면
되려 숨이 막혀 오잖아
초밥 꼬막 곱창 막창
그래 먹으러가자 좋아하잖아
그래 그렇게 웃는거야
행복이 내 옆에 있잖아
그건 어쩌면 기다림만큼
커다랗지 않을지 몰라
그래도 언젠가는 짙게
짙게 걸어올거야
어차피 우산을 써도
어깨 한줌은 젖을테니까
그림자 안에서도
따뜻하게 손잡아줄게
눈물은 들리지 않으니까
이 노래를 들을까
잠시라도 멈춰주면
더 바랄게 없으니까
토닥토닥 그래그래
울어도 괜찮아 너 슬프잖아
맘을 너무 단단히 하면
되려 숨이 막혀 오잖아
초밥 꼬막 곱창 막창
그래 먹으러가자 좋아하잖아
그래 그렇게 웃는거야
행복이 내 옆에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