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彩琳
专辑:
《나의 스무살》 作词 : 채린
作曲 : 채린/송푸름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제자리만 걷고 있는 내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아파서
매일 찾아오는 이 밤은 날 어둠으로 떠밀어
빛을 밝히라며 또 나를 괴롭혀
모든 것이 처음인 내가 모든걸 잘 할 수는 없는 거잖아
나의 작은 아픔을 안아줬다면 괜찮았을까 괜찮아질까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이 놓을 수도 없게 날 잡으면
내 굳은 다짐은 다시 무너져만가
모든 것이 처음인 내가 모든걸 잘 할 수는 없는 거잖아
나의 작은 아픔을 안아줬다면 괜찮았을까 괜찮아질까
나를 응원하는 많은 말중에
왜 너의 말은 어디에도 없는건지
이 길의 끝에선 빛이 보일까 작은 기대만으로 걸어가
자꾸 깊어지는 어둠에 이젠 헤어나오고 싶지도 않아
나 홀로 멈춰있는 이 시간 속에
가만히 서서 그냥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