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길웅 作曲 : 김길웅 1.내 동생 분홍 꽃신 엄마가 사주셨죠
엄마 손 꼭 잡고 걸음마 아장아장
넘어질 듯 뒤뚱뒤뚱 걸음마가 재미있어
둥근 얼굴 앵두 입엔 함박웃음 활짝
내가 어렸을 적에도 걸음마를 했겠지
엄마의 사랑의 손길로 이만큼 컸어요
뒤뚱뒤뚱 엉덩방아 걸음마가 재미있어
흰둥이도 덩달아서 쫄랑졸랑 깡충깡충
2.내 동생 흔들 그네 아빠가 사주셨죠
엄마의 자장노래에 단잠이 소록소록
걸음마가 힘들었나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아기천사 꿈을 꾸듯 예쁜 미소 살짝
내가 어렸을 적에도 걸음마를 했겠지
엄마의 사랑의 노래로 이만큼 컸어요
이리 흔들 저리 흔들 쌔근쌔근 잘도 자네
그네 따라 해바라기 실바람에 흔들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