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초영(Choyoung) 作曲 : 초영(Choyoung) 그냥 믿어왔던 것보다 조금은 낯설은 너여서 어떡할지 모르겠어 아냐 이건 아닐 거라고 애써 달래고 또 달래다 또 어느새 네 곁에 애써 태연한 척 아닌 척 두 얼굴을 마주하면서 그대로 널 받아들이고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마치 알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또 웃어넘기고 이젠 더는 못 하겠어 너무 멀리 와버렸어 하루하루 이렇게 다른데 다 잊어가는 것처럼 그냥 울고 말면 되는데 모든 게 다 낯설어져 내가 날 잃은 것 같아 그냥 말없이 기다렸어 조금은 달랐던 너니까 이해하려 했어 내가 망설이게 되는 건 놓을 수 가 없는 너여서 또 웃게 하니까 애써 태연한 척 아닌 척 두 얼굴을 마주하면서 그대로 널 받아들이고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마치 알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또 웃어넘기고 이젠 더는 못 하겠어 너무 멀리 와버렸어 하루하루 이렇게 다른데 다 잊어가는 것처럼 그냥 울고 말면 되는데 모든 게 다 낯설어져 이젠 더는 못 하겠어 너무 멀리 와버렸어 하루하루 이렇게 다른데 다 잊어가는 것처럼 그냥 울고 말면 되는데 모든 게 다 낯설어져 내가 날 잃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