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PUP 作曲 : SIM2 PUP) 내가 대체 뭘 잘못했는데 넌 내가 뭐가 그리 싫었는데 감정이 좀 서툴렀던게 널 보며 떨려왔던게 왜 진심이 아닌게 돼 널 놓치면은 안돼 내가 잘할께 날 피하지는 마, 전화도 안 받던데.. 내 사랑은 fail, 내 사랑은 fail 우리 바람 불던 어느 가을날 만났던 거 따뜻한 라떼 한잔을 내 손에 건넸던 거 내 미래엔 너가 있다고 말하던 걸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 하루의 절반을 너를 떠올려 니가 남겼던 건 다 이런 거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말,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거 난 서투르고 미숙했어 질투도 사랑의 형태란 걸 몰랐어 매사에 담담한 널보며 매번 서운한 감정을 어김없이 드러냈지 함께 메꿨던 공간 이제 관객이 되어 널 바라보아 이걸 기꺼이 난 사랑이라 불러 여전히 우리 시간에 난 머물러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말,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거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말,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거 Blocka) 나도 물론 너가 너무 좋았고 나도 물론 서툴고 미숙했어 초반엔 너와 너무나 잘 맞아서 너와 살아가는 평생을 그림 그렸어 우린 추억을 많이 쌓았지 부수기 무서울 정도로 말야 우린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 누구의 잘못도 없는데 말야 사소한 것 말야 그래 사소한 것 작은 틈 사이로 들어와 우리간격을 벌려 논건 그저 큰 문제가 아닌 아주 작은 사소한 것 우린 여기까지인 것 같애 너도 알고 있잖아 어느 정도 지금 이 노래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노래라는 것도 PUP)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말,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거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기분, 좋은 기운 좋은 말, 좋은 거, 좋은 말, 좋은 거 좋은 거.. Instagram: artist_p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