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서동성 作曲 : 박성일 한 번도 세상은 나의 얘길 들어준 적 없지 말해도 말해도 낮은 메아리로 돌아올 뿐 나를 두드리면 굳게 닫혀진 그 문 사이로 혼자 떨고 있던 기억 다가와 안아주던 너의 온기에 눈을 뜨면 우린 저마다 고단한 하루를 살지 서로를 기대 괜찮냐며 작은 위로로 내 삶에 그림잘 줬지 거인처럼 세상은 더 많다고 더 높다고 더 크다며 오오오 내 모든 걸 더 많은 걸 앗으려 해 언제나 운명은 항상 반대편에 서려 했지 누군가 내 얘길 그저 낙서처럼 쓰려 했어 고갤 끄덕였지 내가 아님을 내 잘못이라 그냥 체념해야 했지 나처럼 울어주던 너의 눈물에 고갤 들면 우린 그렇게 평범한 하루를 살지 서로를 묻고 의지한 채 잡은 두 손이 전해준 온기를 빌려 기적처럼 세상은 더 많다고 더 높다고 더 크다며 오오오 내 모든 걸 더 많은 걸 앗으려 해 긴 침묵은 모든 걸 감춘 어둠처럼 웃지 그 어둠을 깨보려 우린 또 울지 세상은 내 모든 걸 더 많은 걸 앗으려 해 우린 저마다 고단한 하루를 살지 서로를 기대 괜찮냐며 작은 위로로 내 삶에 그림자를 줬지 거인처럼 세상은 더 많다고 더 높다고 더 크다며 오오오 내 모든 걸 더 많은 걸 앗으려 해 오오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