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장미 作曲 : 김용원 옛날 옛적 하늘나라에 다섯 장군이 살고 있었지 나는야 백호. 무섭게 생겼지만 알고 보면 호기심 대장 궁금한 건 절대 못 참아 절대 못 참아 나는야 반달곰. 힘 세고 먹성이 좋지. 많이 먹을수록 힘이 세지지. 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 나는야 힘센 장군 나는야 삼족오. 하늘나라 뉴스를 알리는 소식통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하루도 빠짐없이 소식을 전하지 나는야 신목. 꽹과리를 치며 신나게 춤을 추지. 매일 새로운 꽂이 피는 아름답고 신나는 세상. 노래하고 춤을 추자 나는 구름. 세상 모든 일을 공정하게 판가름을 하지. 결정하기 힘든 일은 모두 나한테 맡겨. 우리는 하늘나라 다섯 장군~ 하나, 둘, 셋, 넷, 다섯 하늘과 땅을 지키는 우리는 다섯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