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9和数字
专辑:
《유예》 作词 : Song Jaekyung
作曲 : Song Jaekyung
작은 조약돌이 되고 말았네
잔물결에도 휩쓸리는
험한 산중 바위들처럼
굳세게 살고 싶었는데
작은 종달새가 되고 말았네
하릴없이 조잘거리는
깊은 밤중 부엉이처럼
말없이 살고 싶었는데
연체되었네 우리 마음은
완전함은 결코 없다고 해도
부족함이 난 더 싫은데
내일 모레 글피 나흘 닷새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
빛을 잃은 나의 공책 위에는
찢기고 구겨진 흔적뿐
몇 장이 남았는지 몰라
무얼 더 그릴 수 있을지도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중
하나의 색만이 허락된다면
모두 검게 칠해버릴 거야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게끔
연체되었네 우리 마음은
완전함은 결코 없다고 해도
부족함을 난 견딜 수 없어
자꾸 떠나기만 했는걸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
연체되었네 우리 마음은
완전함은 결코 없다고 해도
부족함이 난 더 싫은데
내일 모레 글피 나흘 닷새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