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송재경 作曲 : Song Jaekyung 당신을 사랑한 뒤로 난 거짓말이 늘었네 아픔은 무탈함이고 그리움은 관절염과 같은 것 당신을 처음 안을 때 그때 난 알지 못했네 새털 같던 그 무게가 이토록 큰 꿈으로 자랄 줄을 어느덧 우리 세 바퀴를 돌았네 산과 들은 바다가 되고 안개 어린 시야 먼지 내린 마음 얼마나 더 함께 할 수 있을지 당신이 걱정되어 난 그 앞을 세 바퀴 돌았네 당신을 배려하여 난 세 바퀴나 마음을 돌렸네
당신이 걱정되어 난 발 길을 세 바퀴 돌렸네 부담이 될 수 없어 난 세 바퀴나 긴 춤을 추었네 당신이 걱정되어 난 세 바퀴를 돌려 말했네 당신이 그리워서 난 세 바퀴나 긴 꿈을 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