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윤상미/채지연 作曲 : 윤상미 오늘은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벌써 버스만 두 대째 보냈는데 난 그대가 너무나 궁금했는데 말이라도 걸어볼 걸 그랬는데 혹시 이사를 갔나요 혹시 무슨 일 생긴 건 아닌지 알 수가 없네요 사람을 찾습니다 매일 아침 마주친 사람을 찾습니다 어디로 갔나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빡빡한 하루 날 웃게 해줬는데 혹시 이사를 갔나요 혹시 무슨 일 생긴 건 아닌지 알 수가 없네요 사람을 찾습니다 매일 아침 마주친 사람을 찾습니다 어디로 갔나요 이젠 나타나요 이대로 못보는 건 아니죠 나타나요 어디로 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