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CL 作曲 : CL/DEE.P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네 온종일 나 너만을 위해 보냈는데
네가 가장 좋아하는 옷을 꺼내 입고 거울에 비친 가장 아름다워야 할 내 모습은 초라하게만 보여 눈치 없는 밤 하늘은 너무 아름다워 네가 나로 살아 봤으면 해 내가 너로 살아 봤으면 해 단 하루라도 느껴 봤으면 해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내가 너를 사랑했으면 해 네가 나를 사랑했으면 해 단 하루라도 함께 했으면 해 널 후회 없이 보내줄 수 있게 눈앞에 있는 걸 다 던져버리고 싶지만 크게 소리 지르고 싶지만 그걸 듣는 건 나 혼자뿐인걸 타들어 가는 촛불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내 마음 아름다운 이 집이 감옥처럼 느껴져 눈치 없는 밤 하늘은 너무 아름다워 네가 나로 살아 봤으면 해 내가 너로 살아 봤으면 해 단 하루라도 느껴 봤으면 해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내가 너를 사랑했으면 해 네가 나를 사랑했으면 해 단 하루라도 함께 했으면 해 널 후회 없이 보내줄 수 있게 가끔 나도 너처럼 다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 술로 아픔을 웃음으로 슬픔을 씻어 내리고 싶어 하지 않을 뿐 네가 나로 살아 봤으면 해 내가 너로 살아 봤으면 해 단 하루라도 느껴 봤으면 해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내가 너를 사랑했으면 해 네가 나를 사랑했으면 해 단 하루라도 함께 했으면 해 널 후회없이 보내줄 수 있게 네가 나로 살아봤으면 내가 너로 살아봤으면 단 하루라도 느껴봤으면 널 후회없이 보내 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