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徐智恩/EXY 作曲 : 정호현(e.one)/최현준 넌 왠지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 시간이 멎은 느낌 어서 날 데려가 너의 세상 속에 난 거기 살고 싶어 난 꿈만 같았어 바랄 게 없어 모든 게 너무 좋아서 불안한 마음 오랫동안 혼자 그랬어 이 모든 게 다 물거품이 될까 봐 슬픈 예감아 제발 빗나가줄래 (말 안 해도 돼) 이제 너와 나 춤을 출거야 저 달을 벗 삼아 내 가장 아름다운 시절 그 이름은 너야 나의 찬란했던 계절 그 중심엔 너잖아 내가 널 기억할게 미안해 안 해도 돼 괜찮아 난 정말 잠깐 날 스쳐 지난 운명 (아슬아슬하게) 잠시 나와 이대로 (아무 일 없던 걸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춰 끝나지 않을 것처럼 ah 감출 비밀도 더 없어 난 아슬한 줄타기를 해 손을 잡아 마지막 춤을 춰 가장 아름다운 표정으로 No way 저 달빛 따라 Go away 저 바람 따라 돌아오는 (너) 그 이름 love true love 오늘따라 왠지 내 옷장 속에서 젤 예쁜 옷을 입고 나오고 싶더라 너의 머릿속엔 늘 항상 완벽한 채로 웃는 얼굴로 남고만 싶어 난 네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자꾸 바보 같은 맘이 들어서 이 순간을 다 망쳐놓게 될까 봐 오늘 하루만 절대 울지 않을래 (말 안 해도 돼) 너와 마지막 춤을 출거야 저 달을 벗 삼아 내 가장 아름다운 시절 그 이름은 너야 나의 찬란했던 계절 그 중심엔 너잖아 내가 널 기억할게 미안해 안 해도 돼 괜찮아 난 정말 너도 잊지 않았으면 해 내가 너의 맘에 (꽃을 피웠었단 걸) 날 떠나야 할 땐 뒤도 돌아보지 마 (그럼 내가) 내 맘이 약해지는 걸 내 가장 아름다운 시절 그 이름은 너야 나의 찬란했던 계절 그 중심엔 너잖아 내가 널 기억할게 미안해 안 해도 돼 괜찮아 난 정말 잠깐 날 스쳐 지난 운명 (아슬아슬하게) 잠시 나와 이대로 (아무 일 없던 걸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춰 끝나지 않을 것처럼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