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재훈 作曲 : 김재훈 노란 꽃잎이 흩날려갈 때면 나의 마음은 아파와 함께 했었던 우리의 날들도 이내 다 사라져가네 참 아름다웠던 가슴 떨리던 기억들을 다 밀어내기란 쉽지 않아 자꾸 흐르는 눈물에 아픔을 버리면 좋았던 기억만 남을까 나처럼 오래 아프지 않기를 아무일 없는 듯 잘 지내기를 오 그래도 가끔 나를 추억하기를 내게 가끔 네 소식 전해져 오기를 짙은 새벽이 안개에 젖으면 나의 마음은 아파와 함께 가려던 선명했던 길이 이내 다 가리워지네 참 모질었었던 가슴 시리던 너의 말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아 자꾸 내쉬는 한숨에 아픔을 버리면 좋았던 기억만 남을까 나처럼 오래 아프지 않기를 아무일 없는 듯 잘 지내기를 오 그래도 가끔 나를 추억하기를 내게 가끔 네 소식 전해져 오기를 모자란 내가 더 후회하기를 내 작은 바람이 부디 너에게 닿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