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선애/경희 作曲 : 선애/경희 이젠 익숙해진 너 없는 퇴근길 가로등이 내 옆을 채 운지 오래야 시리던 너와의 추억도 어느새 빛이 바래진 사진이 되어버렸어 제법 선선해진 바람도 길어진 밤하늘의 별들도 이젠 모두 흘러만 가는 시간뿐 인데 평소 같던 내 발걸음이 저 멀리 너의 손을 본 순간 멈춰 버린 심장을 먼저 알아채는 걸 처음 같은 너의 모습 처음 같은 니 목소리 심장이 쿵 머리가 우 새하얘지는걸 설레이는 내 마음이 널 쳐다보는 내 눈빛이 눈물보다 웃음이 앞서 나 떨려 오나봐 Love U love U again 우리 다시 출발선에 서 있는 걸까 Love me love me again 우리 다시 시작 하려 하는 걸까 어색한 인사를 건네는 니 모습 마치 어제 본 듯 익숙하기 만해 상상만 해오던 지금의 너와 나 마치 꿈을 꾸듯 설레기만 한 걸 너와 팔짱 끼며 걸었던 너의 눈을 마주 보았던 이 거리엔 아련해진 기억들뿐 인데 평소 같던 내 발걸음이 다시 니 오른편에 선 순간 멈춰있던 내 맘을 먼저 뛰게 하는 걸 처음 같은 너의 모습 처음 같은 니 목소리 심장이 쿵 머리가 우 새하얘지는걸 설레이는 내 마음이 널 쳐다보는 내 눈빛이 눈물보다 웃음이 앞서 나 떨려 오나봐 지금 이 느낌 너도 나와 같을까 어떻게 해야만 할까 조심스러운 걸 하지만 니가 내게 먼저 말을 해 I'm waiting for your love all day So love me again 처음 같은 너의 모습 처음 같은 니 목소리 심장이 쿵 머리가 우 새하얘지는걸 설레이는 내 마음이 널 쳐다보는 내 눈빛이 눈물보다 웃음이 앞서 나 떨려 오나 봐 Love U love U again 우리 다시 출발선에 서 있는 걸까 Love me love me again 우리 다시 시작 하려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