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플라이트티켓 作曲 : 플라이트티켓 검은 해를 보았니 슬픔이 꽉 찬 종일 볕을 내리지 얼음보다 찬 그 햇살 속에 자란 난 늘 혼자였고 시린 외벽 끝에서 꽃이 됐지 See How beautiful How wonderful 슬픔의 축제 나 미치도록 궁금했던 너의 그 눈물 너는 내게 물었지 뭐가 문젠지 니가 내게 주고도 넌 잊어버린 것 나 너덜너덜 거리에 던져졌을 때 오직 검은 해만이 날 지켰지 Oh How beautiful How wonderful 슬픔의 축제 나 미치도록 꿈 꿔왔던 너의 그 눈물 긴 어둠 속을 하염없이 걷고 또 걷네 비바람 불면 떠올렸지 너의 그 아픈 눈물 눈물 다시 해가 오르네 이제 좀 춥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