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재훈/한성욱 作曲 : 김재훈/한성욱 编曲:김재훈/한성욱 오랜만에 신어보는 삼천 원짜리 슬리퍼 익숙한 동네어귈 지나 어느새 도착한 동네빵집 머리는 부스스하고 오늘은 면도는 생략 누가 알아보면 어쩌나 어느새 도착한 동네빵집 아 사장님의 재미없는 똑같은 얘기 웃어줄까 뭐 오늘은 좋아 주말이니까 아저씨 많이 파세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집 앞 카페에 들를까 전에 봤던 그 알바생이 오늘도 나왔으면 좋겠네
문 열자마자 날 반기는 네 향기는 날 설레게 해 바구니 한가득 나도 모르게 하나씩 담아 가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집 앞 카페에 들를까 전에 들었던 그 음악이 오늘도 나왔으면 좋겠네 날 설레게 했던 그대가 오늘도 나오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