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小心的哥哥们
专辑:
《혼자가 익숙해》무슨 말일까
날 스스로 위로하게 만드는
멋지게 차려입고 거리로 나가
붐비는 사람들
전부 짝지어 붙어있는 연인들
본 체 만 체 난 신경도 안써
오늘도 이 거리에 혼자 나와
술에 취해 노랠 불러보네
혼자인게 이상하지 않아
언젠가부터 익숙해졌나
어렴풋하게
내 머리에 남아있는 기억들
생각하면 눈물이 핑 돌고 돌아
깨끗이 잊고 싶은데
차마 그러지 못하고
추억하고 싶을 땐 기억도 안나
오늘도 이 거리에 혼자 나와
술에 취해 노랠 불러보네
혼자인게 이상하지 않아
언젠가부터 익숙해졌나
괜찮다고 말하고 싶지만
속마음은 사실 안그래
누군가 만나고싶은데
겁이 나나봐 자신이 없어
혼자가 익숙해져 버린 시간
당연한듯 자꾸 무뎌지네
혼자인게 이상하지 않아
언젠가부터 익숙해졌나
오늘도 이 거리에 혼자 나와
술에 취해 노랠 불러보네
혼자인게 이상하지 않아
언젠가부터 익숙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