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오빠사운드/목동오빠 作曲 : 오빠사운드 오늘은 무슨 사진 올릴까 오늘은 무슨 글을 올릴까 심심해 할 수 있는 건 오직 에스엔에스 끄적거림 오늘은 어떤 친굴 사귈까 오늘은 어떤 소식 있을까 사실은 알지도 못하는데 우리는 친한 사이일까 너무 많은게 올라오니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어느새 나도 내가 정말 맞는지 눈이 뻑뻑해 꿈뻑이다 정말 소중한 내 순간들을 잃진 않을까 걱정이돼 하지만 끊을 순 없는걸 퍼거슨 감독님이 맞아요 퍼거슨 영감님이 옳아요 어떨때는 나도 나를 몰라 무슨 포장지를 두른건지 퍼거슨 감독님이 맞아요 껌거슨 퍼거슨 영감님이 옳아요 깊어지면 더 깊어질수록 외로운 공허함 뿐인걸 인생의 낭비야 반가운 소식들을 만나요 보고픈 사람들도 이곳에 진심들만 가득하길 바라면 너무 어린걸까 퍼거슨 감독님이 맞아요 퍼거슨 영감님이 옳아요 어떨때는 나도 나를 몰라 무슨 포장지를 두른건지 퍼거슨 감독님이 맞아요 퍼거슨 영감님이 옳아요 깊어지면 더 깊어질수록 외로운 공허함 뿐인걸 인생의 낭비야 어떨때는 나도 나를 몰라 뭐가 진짠지 가짜인지 인생의 낭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