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교회오빠/목동오빠/말오빠 作曲 : 대머리오빠/절오빠 찬란했던 우리 기억들이 맘 깊숙히 파고들어 꿈꾸던 날들만큼 바보가 되어버렸어 나에겐 널 향한 내 맘 이젠 목적없이 내달리는 자동차처럼 어디를 가던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렸어 더이상 말도 안되는 투정들 날선 오래된 상처들 겨우 받아줬었던건 내가 아닌 너 였구나 내말 믿지 않겠지만 모두 널 위해 그랬는데 사랑 사랑 아닌 사랑을 했어 니가 없어 내 맘속이 무너져내리고 잘해주지 못한 멍청한 사랑 너무 미안 미안 미안하다 니가 없어 빈자리가 구멍으로 남아 모든걸 빨아드리고 돌아와줘 너무 미안 미안 미안하다 잘해주지 못한 후회들이 맘 깊숙히 내려 앉아 애쓰던 날들만큼 먼지가 되어버렸어 나에겐 널 향한 내 맘 이젠 끝도없이 표류하는 돛단배처럼 어디 있던 의미 없는 일들이 되어버렸어 더이상 너무 원하지 않는게 어른이라 생각했어 니가 떠나고 나서야 모진 사랑을 했구나 점점 멀어진 서로가 너의 알수없던 눈물 사랑 사랑 병든 사랑을 했어 니가 없어 내 맘속이 무너져내리고 잘해주지 못한 멍청한 사랑 너무 미안 미안 미안하다 니가 없어 빈자리가 구멍으로 남아 모든걸 빨아드리고 돌아와줘 너무 미안 미안 미안하다 니가 떠난 니가 떠난 내 맘속이 무너져 너무 미안 너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