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Violet Tree
专辑:
《Loop》 作词 : 김서우
作曲 : 김서우
별거 아닌 일일 거라고
웃어넘겼어
아닌 걸 알면서도
애써 그렇게 믿었어
운명이 마치 날 비웃듯이
흐린 날을 만들고
준비도 없이
예정에 없던 비가 내려서
왠지 오늘은 니가
보고 싶어질 것만 같아
너를 안고 별이 사라지는
시간을 세어보고 있던 그날이
아마 내일도 나는
어제와 똑같을 것 같아
아무렇지 않게 입 맞추던
모든 게 평범했던 그때와
예고도 없이
흔들리고 있는 저 세상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만들어내서
왠지 오늘은 니가
보고 싶어질 것만 같아
너를 안고 별이 사라지는
시간을 세어보고 있던 그날이
아마 내일도 나는
어제와 똑같을 것 같아
아무렇지 않게 입 맞추던
모든 게 평범했던 그때와
두 번 다시는 내가
따뜻하지 못할 것 같아
너의 안에 숨 쉬지 못하니
이제 다시는 너와
죽어갈 수도 없겠지
흩날리는 봄날의 꽃처럼
아름답게 질 수도 없겠지
한참 동안 난
지금과 똑같을 것 같아
너를 안고 네게 입 맞추던
시간에 머무르고 있을 것 같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