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말아요. 제발 가지마요. 그댈 닮아 그대 없이 난 의미없는 사람이죠. 돌아온다고 모두 다 아닐꺼라고
바보처럼 허튼 바램들로 웃다가 또 울겠죠.
참 모질게도 아픈사랑 떼어내려 해도 그대이름만 부르짖는데
사랑했던 기억 모두 지우고 비워내려해도 그댈 잊을수 없어 우는데 다신 없겠죠. 우리 사랑한 날도 이젠 눈물들속에 살아가야 하겠죠. 보고싶겠죠. 내가슴이 그댈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매일 찾아 헤매겠죠. 그대 생각에 그대가 그립다보면 하루에도 수백번도 나는 웃다가 또 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