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네요 잠이 들었다 전활 받고서 급하게 나왔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지만 요즘 들어 나 피곤했어요 왜 그렇게 변명이 많아요 미안하단 말도 듣기 싫죠 왜 그렇게 이유가 많아요 예전 같지않단 거 알아요 참아왔던 내 맘 이제 무너져 사랑했던 우리 사이 점점 무뎌져 잘해보려 할수록 더 망가져 하루가 그저 슬퍼져 오랜만에 만난 친한 친구와 밀린 얘기에 밤새 피곤했죠 약속 못 지킨 건 미안하지만 요즘 들어 너 예민해 보여 왜 그렇게 변명이 많아요 미안하단 말도 듣기 싫죠 왜 그렇게 이유가 많아요 예전 같지않단 거 알아요 참아왔던 내 맘 이제 무너져 사랑했던 우리 사이 점점 무뎌져 잘해보려 할 수록 더 망가져 하루가 그저 슬퍼져 참아왔던 내 맘 이제 무너져 사랑했던 우리 사이 점점 무뎌져 잘해보려 할 수록 더 망가져 하루가 그저 슬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