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얼어버린 서서히 말라버린 나에게 너란 단비가 내려오던 그날 어느새 닫혀버린 나라는 세상 안에 점점 눈부신 너란 햇살이 내리고 엇갈리는 순간속에 길을 잃은 상처마저 안아주던 너 이젠 너만의 내가 따스한 봄이 되어 포근히 안아줄게 언제나 이곳에서 너만의 노래가 되어 모든 걸 안아줄게 서툴렀던 그런 나라서 기대는 법도 안기는 법도 몰랐던 나 한걸음 더 다가서면 그만큼 더 아파하던 그런 나였지만 이젠 너만의 내가 따스한 봄이 되어 포근히 안아줄게 언제나 이곳에서 너만의 노래가 되어 모든 걸 안아줄게 Lalalala 지금처럼 Lalalala 이렇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