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뮤지(Muzie)/유세윤 作曲 : 뮤지(Muzie)/유세윤/송성경 보내주신 김치는 언제나 맛있군요 보내드린 용돈은 아버님은 몰라요 지난 추석에 못 가서 나 죄송해요 일이 너무 많아서 언제나 핑계뿐이네요 미안해요 예쁜 따님 고생만 시켜서 나 때문에 주름살이 계속 늘어만 가네요 처갓집에 가게 되면 오래오래 보내지 마세요 집에 오면 고생뿐이니까 장미꽃 한 송이 못했네요 당신도 여자인데 그 꽃 대신 가방 사줄게요 아니 아니 지금 말고요 이번 환갑에 연예인을 부를게요 혹시 유세윤은 괜찮나요 웃음꽃을 피워드릴게요 미안해요 예쁜 따님 고생만 시켜서 나 때문에 주름살이 계속 늘어만 가네요 처갓집에 가게 되면 오래오래 보내지 마세요 집에 오면 고생뿐이니까 굿모닝 장모님 잘 주무셨나요 다름이 아니라 혹시 거기 애 엄마 있나요 어렵게 살다 보니 다투기도 참 많이 다 제 잘못이죠 다 제 탓이죠 미안해요 예쁜 따님 고생만 시켜서 나 때문에 주름살이 계속 늘어만 가네요 처갓집에 가게 되면 오래오래 보내지 마세요 집에 오면 고생뿐이니까 보내지 마세요 제발 마더마더 데릴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