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은 차가웠던 파도는 모든 것을 잊게해줬고 소중했던 추억은 아파했던 기억은 저 바다 멀리 흘려 보내고 하지만 갑자기 선선해진 바람에 내 가슴이 또 그만 널 꺼내 놓는다 겨울이 온다 겨울이 온다 다 잊었다고 이젠 괜찮을 거라고 다짐하던 겨울이 온다 겨울이 온다 널 잡지 못한 내가 미워지는 겨울이 온다 여전히 지우지도 버리지도 못한 내 그리움들이 나를 또 흔들어 놓다 겨울이 온다 겨울이 온다 다 잊었다고 이젠 괜찮을 거라고 다짐하던 겨울이 온다 겨울이 온다 널 잡지못한 내가 미워지는 추억이 온다 추억이 온다 흰 눈을 타고 또 내 가슴에 겨울이 밉다 겨울이 밉다 바람이 부는대로 휘청이는 겨울이 밉다 내 가슴이 밉다
겨울이 온다歌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