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왜 모르니 바보같이 네 곁에서 바라만 보는 내 마음을 나의 사랑을 바보야 왜 넌 모르는거니 아무리 애써봐도 너 지워봐도 내 가슴엔 니가 숨 쉬고 있잖아 고백하고 싶어 널 사랑한다고 친구로 널 만난지도 몇 해가 다 지나갔지만 나의 맘을 감추는 일이 이젠 익숙해져만 가고 시간은 자꾸만 흘러 많은 것이 변해갔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 너만을 사랑하는 일 바보야 왜 모르니 바보같이 네 곁에서 바라만 보는 내 마음을 나의 사랑을 바보야 왜 넌 모르는거니 아무리 애써봐도 너 지워봐도 내 가슴엔 니가 숨 쉬고 있잖아 고백하고 싶어 널 사랑한다고 다른 사람 곁에 서 있는 너를 보며 내가 아닌 걸 알게 된 후부터 자꾸 눈물이 나잖아 사랑해 널 사랑해 이 말 한 마디 못하고 난 여기 있잖아 너 때문에 많이 아픈데 바보야 왜 넌 모르는거니 아무리 애써봐도 너 지워봐도 내 가슴엔 네가 숨 쉬고 있잖아 고백하고 싶어 널 사랑한다고 이제 고백할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