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반형문/윤영민 作曲 : 반형문 오늘 하루가 또 지나가 혼자 남은 이 밤 집에 가는 이 길이 너무 허전해 걸음이 무거워 늘 가던 곳에 같은 자리에서 혼자 술 한잔 비우고 울적한 기분을 돌려보려고 괜히 혼자 억지로 웃어도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네가 너무나 참았던 눈물이 숨겨왔던 기억이 자꾸만 쏟아져 끝없이 흐르네 그땐 잘 몰랐었나 봐 괜한 자존심에 내가 잘못했다고 지금 이렇게 뒤늦은 후회를 해 어느새 늘어난 사람들 속에서 혼자 술 한잔 비우고 귓가에 들리는 지금 이 노래를 청승맞게 혼자서 따라해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네가 너무나 참았던 눈물이 숨겨왔던 기억이 자꾸만 쏟아져 끝없이 흐르네 촌스럽게 왜이래 나 조금 취했나봐 나도 모르게 네 생각만하고 있어 Baby I'm sorry but I want you know 네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네가 너무나 참았던 눈물이 숨겨왔던 기억이 자꾸만 쏟아져 끝없이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