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Ele 作曲 : Ele 어둠이 두려웠던 난 어둠을 피해 숨어 버렸어 바람결이 좋던 어느 날 또 혼자인 거를 느끼며 도대체 언제쯤인 건지 이 반복된 것들이 끝날까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채 펼쳐진 아직까지 남아 있는 손끝이 기억하고 있는 걸 아무렇지 않은 듯 애를 써도 아무렇지 않을 순 없잖아 아무렇지 않을 순 없잖아 따스한 온기 한 모금 그 온기가 필요해질 때 다시 걸어갈 수 있을까 밖은 눈부시게 빛나는데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채 펼쳐진 아직까지 남아 있는 손끝이 기억하고 있는 걸 아무렇지 않은 듯 애를 써도 아무렇지 않을 순 없잖아 아무렇지 않을 순 없잖아 아무렇지 않을 순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