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道元京
专辑:
《도원경 3집(자유선언 난 인형이 아니에요)》어두운 도시를
걷다가 뒤돌아보면
어느새 건조한
웃음만 나를 따르지
낯 설은 거리에서
헤매온 내 젊은 날
이제는 무거운
한숨만 흩어져 가네
힘없이 떠돌다 집으로
돌아가는 밤
오늘도 세상엔
나 혼자 있는 듯하지
여기는 어디이고
나는 또 누구일까
빌딩의 불빛만 차갑게
나를 비추네
성냥갑속 내 젊음아
난 어디로 가야하나
성냥갑속 내 젊음아
슬픈 기억은 먼지처럼
날리고 내일로 떠나자
나는 더 이상 방황뿐인
어제에 머물러 있기는 싫어
성냥갑속 내 젊음아
난 어디로 가야하나
성냥갑속 내 젊음아
슬픈 기억은 먼지처럼
날리고 내일로 떠나자
나는 더 이상 방황뿐인
어제에 머물러 있기는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