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불타는 고구마 作曲 : 불타는 고구마,정연태 잘 가 내가 보내줄게 그래 잘 가 내가 잊어볼게 어쩌면 우리 너무 닮아서 추억이 너무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까 하루하루 버티면 괜찮아질까 그렇게 너를 잊으려 아무리 노력해봐도 이제는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사랑해 한마디 말도 못한 채 시든 하얗게 얼어버린 내 눈물이 얼음꽃 같아서 잠들어 버려서 이젠 그대를 볼 수가 없어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따뜻한 햇살이 날 감쌀 때 그대 내 곁에 있는 것 같은데 없다는 생각에 한참을 멍하니 그냥 서있었어 사랑해 한마디 말도 못한 채 시든 하얗게 얼어버린 내 눈물이 얼음꽃 같아서 잠들어 버려서 우리 함께 했던 시간 기억들까지 보고 싶어 내 눈물이 그댈 불러도 앞이 보이지 않아 소리쳐 불러도 다 얼어버려서 이미 얼어버려서 이렇게 내 맘 죽을 것 같아요 시간이 멈췄으면 그때로 돌아갔으면 내가 그대 곁에 함께 했으면 죽을 것 같은 내 마음 그대 아나요 언제나 그대 내 맘속에 있어요 얼었던 내 맘에 다시 봄이 올까요 아픈 사랑을 기억해줘요 이런 내 맘을 기억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