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심은지/전우영 作曲 : 심은지/전우영 어색해진 공기를 거두려 할수록 점점 빠르게 번져 의미 없는 대화로 더 채워가기가 점점 버거워져 가 불러본다 불러본다 유난스럽던 우리 지난 날을 들춰내고 품어 봐도 안고 있는 품 사이로 다 흘러 화를 내도 난 괜찮아 투정을 부리는 것도 나는 괜찮다 말할게 다투는 것도 난 좋아 무심한 말을 해도 돼 난 괜찮아 이렇게 놓아버리지는 마 이대로 끝을 얘기하진 마 아직 끝내지 못한 얘기가 있어
불러본다 불러본다 유난스럽던 우리 지난 날을 들춰내고 품어 봐도 안고 있는 품 사이로 다 흘러 화를 내도 난 괜찮아 투정을 부리는 것도 나는 괜찮다 말할게 다투는 것도 난 좋아 무심한 말을 해도 돼 난 괜찮아 괜찮아 난 괜찮다잖아 이렇게 놓아버리지는 마 이대로 끝을 얘기하진 마 아직 끝내지 못한 얘기가 있어 다시 온다고 기대하는 것 조차 안돼요 사실 나는 안 괜찮아 나를 혼자 내버려 두는 거 이제는 힘들어 왜 예전 같지 않은지 왜 내가 싫증난 건지 모르겠어 내 맘이 변한 것도 아닌데 어제와 다를 것도 없는데 우린 서로 다른 추억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