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주동준/d.ear 作曲 : d.ear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어 누군가와 걷던 뒷모습의 너 그저 멍하니 서있었어 내가 알던 너 그게 아닌 것 같았어 무슨 말이라도 어떤 말이라도 너를 붙잡고 듣고 싶었지만 그 사람을 바라보는 너 잡은 그 손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차마 다가가진 못했어 예전 날 바라보던 네 모습과 너무나 닮아서 조금씩 무뎌진 너와 나 애써 모른 척 지나쳤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줄 알았어 무슨 말이라도 어떤 말이라도 너를 붙잡고 듣고 싶었지만 그 사람을 바라보는 너 잡은 그 손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차마 다가가진 못했어 예전 날 바라보던 네 모습과 너무나 닮아서 이젠 늦은 걸 알아 네가 먼저 놓았던 그 손 나도 놔야 하겠지 그 사람을 바라보는 너 잡은 그 손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차마 다가가진 못했어 예전 날 바라보던 네 모습과 너무나 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