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赵奎满 作曲 : 赵奎满 가슴속에 스며드는 외로움이 나는 힘들어 끝도 없이 밀려오는 허전함이 나를 깨울 땐 후회한단 말 못하고 그 이별을 끌어 않았던 미련스런 그 날들이 오늘처럼 느껴집니다 사랑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때론 힘없이 무너져도 믿고 싶었던 함께하는 것만으로 따뜻했던 날을 기억합니다 시간 따라 흩어지는 마음속에 조각들마저 하나하나 맞춰가며 그 날들을 추억합니다 그리움 불러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 행복했었던 마냥 좋았던 철없었던 우리 모습들이 눈물 나도록 또 그리워 머물 수 없는 그래서 더욱 소중했던 많은 날이 깨진 유리파편 되어 내 가슴을 베어 옵니다 다시 써가는 널 향한 그리움 거센 파도를 마주하는 바위처럼 닳아 간데도 품고 싶었던 수 많았던 우리만의 비밀 눈물 나도록 또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