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안효성 作曲 : 안효성 수많은 생각이 가득한 밤 무심한 시간은 흘러가고 답을 알 수 없는 답답한 맘 작은 방안 적막을 채우네 익숙해진 외로움은 기댈 곳이 없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누구도 날 위로 않는 아무런 소리도 없는 공허한 공기만 남은 깊어진 어둠에 나만 원한 적 없었던 침묵의 밤 참았던 눈물이 또 흐르고 밝아 올 아침이 두려운 맘 내 헛된 기도는 희미해져 익숙해진 외로움도 무뎌지려 하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누구도 날 위로 않는 아무런 소리도 없는 공허한 공기만 남은 깊어진 어둠에 나를 누군가 알아주기를 이런 날 안아 주기를 밝아 오는 아침이 더는 두렵지 않게 제발 여전히 혼자인 밤 무너져 내린 마음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