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술에 취해 일찍 잠들고 될수록 늦게 잠에서 깨죠 눈만 뜨면 어느새 내 마음 속에 들어 오는 그녀가 날 힘들게 해서 날마다 많은 여자들을 만나고 아무나 사랑하려 해봐도 눈치도 없이 그녀가 떠올라 내 가슴에 안 된다고 소리쳐 늘 못하게 하죠 난 참 멍청하죠 그댄 날 떠났는데 나만 혼자 아직도 그댈 찾아요 이젠 다 끝난 거라고 날 달래 봐도 자꾸만 미련한 내 가슴이 말을 안듣죠
툭하면 괜한 약속들을 만들고 될수록 매일 바쁘게 살죠 잠시라 해도 멍하니 있으면 또 그녀가 내 맘 속에 들어와 눈물을 만들죠 난 참 멍청하죠 그댄 날 떠났는데 나만 혼자 아직도 그댈 찾아요 이젠 다 끝난 거라고 날 달래 봐도 자꾸만 미련한 내 가슴이 말을 안듣죠 아직 바보처럼 나는 그대 안에 사는가 봐요 매일 지겹도록 그대를 생각하고 지치도록 그대를 지우고 살죠 숨처럼 뱉어 내봐도 또 가슴 가득 차올라 내 마음 곳곳에 그대가 스며서 숨 쉴때마다 어김없이 그댈 찾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