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말이라도 말지 아직 너를 모르겠다고 기회가 없을 것만 같이 내게 좀 더 냉정했다면 또 괜히 머리가 아파 어디서부터 어긋난 건지 너를 탓하는 건 아닌데
지금 내 맘이 그래 괜히 강해 보이려고 했던 말 괜히 아무렇지도 않은 척 난 비워내려고 했던 말을 넌 채우려고 덮고 있어 우린 말라가네 더 점점 넌 기대하지 우리 어쩌면 다 지워버릴 수 있어 더 한 것도 견뎠잖아 또 너를 만지면 사라져 모랠 만지는 듯해 보이지 않는 이 틈마저 다 찢겨버리는 듯해 네가 미웠으면 좋겠다 네가 미웠다면 덜 아팠을걸 차라리 그때 너와 더 실컷 또 물어뜯고 더 싸울걸 괜히 나를 위하는 척 말고 냉정했다면 서로 물러서지 않고 물어뜯고 더 싸웠다면
이렇게 나만 허무하게 남지는 않았을 텐데 괜한 기대도 하지 않았을 텐데
그런 말이라도 말지 아직 너를 모르겠다고 기회가 없을 것만 같이 내게 좀 더 냉정했다면 또 괜히 머리가 아파 어디서부터 어긋난 건지 너를 탓하는 건 아닌데
지금 내 맘이 그래 너의 말투 표정 습관 또 닮아버린 걸음걸이마저 날 힘들게 해 You hoo hoo hoo 괜히 You hoo hoo hoo 너의 말투 표정 습관 또 닮아버린 걸음걸이마저 날 힘들게 해 You hoo hoo hoo 괜히 You hoo hoo hoo
또 며칠이 안 돼 술에 취해 네게 기대를 거는 걸 알아 길을 잃을 전화들은 내일 되면 후회가 될 걸 난 알아 너 없는 밤은 여전히 차가워 뜨겁지 않아 이 주말의 밤이 괜히 너의 주소를 더듬어 괜히 나를 또 받아주길 또 너를 만지면 사라져 모랠 만지는 듯해 보이지 않는 이 틈마저 다 찢겨버리는 듯해 네가 미웠으면 좋겠다 네가 미웠다면 덜 아팠을까 차라리 그때 너와 더 실컷 더 싸웠다면 우린 다를까 이제야 괜히 네가 말한 후회를 하고 있어
이제 와서야 다시 날 원하던 너를 찾고 있어 다시 나를 보고 싶어 하던 네가 보고 싶어 지금 내 전화들이 길을 잃을 걸 알면서 너의 말투 표정 습관 또 닮아버린 걸음걸이마저 날 힘들게 해 You hoo hoo hoo 괜히 You hoo hoo hoo 너의 말투 표정 습관 또 닮아버린 걸음걸이마저 날 힘들게 해 You hoo hoo hoo 괜히 You hoo hoo hoo
그런 말이라도 말지 아직 너를 모르겠다고 기회가 없을 것만 같이 내게 좀 더 냉정했다면 또 괜히 머리가 아파 어디서부터 어긋난 건지 너를 탓하는 건 아닌데 괜히 내 맘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