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태민/진준왕 作曲 : Kim BoB 너에게 모닝콜하고 잠을 청하는 저녁 외로움에 베갤 꽉 끌어안고 자 두어 달 참으면 돼 네가 돌아오는 날 정말이지 나 버티기 힘들었어 참 서로 짜증 많이 냈지 몸 멀어지니 다투게 돼 하고 싶어 너와 이것저것 다하고 파 참 별일 아닌 것 가지고 널 걱정케 한 난 머저리 기나긴 롱디 긴 여정이 끝나간다 우리 둘이 움켜쥐던 이불은 그대로니까 넌 편하게 내 품안에 안겨줘 자연스럽게 오랜 기다림을 마음껏 표현해 그날 밤 잠자는 건 사치잖아 그치 주고받은 많은 사진들이 낙이였어 너와 내가 떨어져있는 시간 동안 보고 싶어도 꾹 참아 너를 안고 싶어도 꾹 참아 내가 참는 건 잘하지 그건 네가 더 잘 알지 참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잘 지냈냐는 안부대신 행동을 바로 말은 필요 없어 참 어려웠던 나날들이 다 지나가니 꿈만 같아 기나긴 롱디 드디어 끝나간다 우리 둘이 움켜쥐던 이불은 그대로니까 넌 편하게 내 품안에 안겨줘 자연스럽게 오랜 기다림을 마음껏 표현해 그날 밤 잠자는 건 사치잖아 그치 빨리 일어나 잠은 대체 무슨 잠을자 시간이 몇신데 솔직히 늦긴 했지만 내표정 안보여 나 지금 미칠 것만 같으니까 와서 안겨 아이고 허리야 누워야 할 것 같애 옆에 딱 누워 볼래 내몸이 작년 같지 않아서 그렇대도 의심하고 그래 흑심은 무슨 내가 연필이라도 되냐 일단 이불좀 덮어봐 우리 둘이 움켜쥐던 이불은 그대로니까 넌 편하게 내 품안에 안겨줘 자연스럽게 오랜 기다림을 마음껏 표현해 그날 밤 잠자는 건 사치잖아 그치 우리 둘이 움켜쥐던 이불은 그대로니까 넌 편하게 내 품안에 안겨줘 자연스럽게 오랜 기다림을 마음껏 표현해 그날 밤 잠자는 건 사치잖아 그치